베트남 여행 전 홍역 예방 주사 필수입니다. 뎅기열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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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전 홍역 예방 주사 필수입니다. 뎅기열도 조심!

by NeeoPlatform 2020. 6. 24.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베트남에서만 천 560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올 초까지 무려 2만8천여 명의 환자가 발생해 40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는 뉴스가 있었죠.

 

해외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해외감염병now

http://xn--now-po7lf48dlsm0ya109f.kr/

 

해외감염병 NOW

해외감염병NOW,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검색 및 해외 감염병 정보 제공. 예방접종기관 안내

www.xn--now-po7lf48dlsm0ya109f.kr

해외 감염병 NOW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베트남을 검색하면 주의해야 할 감염병이 나옵니다.

 

주의해야 할 감염병으로 뎅기열, 장티푸스, 홍역이네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국내 홍역 발생현황도 해외에서 유입되는 사례가 전부여서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간단하게 홍역과 뎅기열에 알아보자면 

 

<홍역>

홍역은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습니다.

 

홍역에 걸리면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해서 온 몸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 홍역에 걸릴 수 있습니다.

 

홍역은 한번 앓으면 재발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뎅기열>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된다.

 

모기는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과 아열대 지방에 분포하고

 

우리나라에는 없는 병이지만, 최근에는 유행지역에 다녀온 후 발병하는 경우가 매년 30여 명씩 보고되고 있습니다.

 

뎅기 바이러스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4~7일 사이에 발생해 발열, 두통, 안와통증,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염자 중 75%정도는 무증상이라고 하지만 적절하게 치료받지 못하면 사망률이 20%가 된다고 합니다.

 

 

뎅기열은 치료제나 예방 접종이 없다고 하니 모기에 물리지 않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아직 베트남에 가지는 못하더라도 동남아에 가실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예방 접종 하고 다녀오세요.

 

https://nip.cdc.go.kr/irgd/index.html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nip.cd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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