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5 세기부터 발견 된 디프테리아는 여전히 공중 보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높은 수준의 감염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코로나처럼 신체접촉이나 호흡기를 통해 전파가 됩니다.
디프테리아(Diphtheria )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인데
1921년 미국은 206,000건의 디프테리아 사례를 기록하여 15,520명이 사망했으며 5세 미만 어린이 중 사망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디프테리아 사망률은 5세 미만의 어린이와 40세 이상의 사람들의 경우 약 20%, 5세에서 40세의 사람들의 경우 5-10%로 매우 위험합니다.
백신 개발 후 미국에서는 1980년 이후 인구 10만 명당 0.001명으로 극히 드물게 발생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1950년대 말부터 백신 도입으로 발생률은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1987년 이후 국내에서 환자 발생 보고는 없는 상태입니다.
파상풍과 디프테리아에 대한 예방을 위해 Td를 10세 이후 10년마다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08660&cid=63166&categoryId=51014)
베트남도 코로나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베트남 닥농성 닥글롱현의 한 마을에서
9세 여아가 기침과 호흡곤란 등의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고,
다음날 디프테리아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히고 마을 봉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코로나만큼 전염성이 높은 만큼 확산을 방지하고 잘 대처하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선 베트남 여행시 필수 예방접종에 대해 써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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