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북전단 살포 단체의 자금 출처와 사용내역에 대한 수사요청 방침을 밝힌 가운데 경기도가 4개 대북전단 살포단체를 사기·자금유용 등의 혐의로 지난 22일 밤 경기도북부지방경찰청과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4개 단체는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 순교자의 소리(대표 폴리현숙), 큰샘(대표 박정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대표 이민복) 등이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수사의뢰서를 통해 “이들 단체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북한인권 활동으로 위장해 비용을 후원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상대를 모욕할 뿐 단체의 돈벌이로 활용한다는 의혹이 언론 등으로부터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는 형법상 사람을 속여 재물을 교부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사기죄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수사의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국가안보를 해치는 불온자금 유입이 의심되며 후원금의 용처가 불분명해 횡령과 유용 등이 의심되는 등 수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사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006231430567376
지난 6일 북한에서 남북공동연락 사무소 폭파에 한 몫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대북전단살포..
김여정, 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첫 차장에서 6월 4일 전단지를 "적대적 활동"이라고 불렀고,
북한이 군사 거래를 취소할 준비가 되었을뿐만 아니라,
서울이 행동하지 않으면 남북 교류 프로젝트도 종료하겠다고 한국 타임스에 따르면 밝혔었는데요.
이틀 뒤 6일 남북공동연락 사무소를 폭파해서 한반도를 긴장시켰죠.
대북전단활동이 과연 남북 평화 통일을 위한 길인지
후원금으로 이익을 취하기 위한 쇼 인지는 제대로된 수사로 밝혀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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