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코로나 이전과는 다른 생활에 많이들 익숙해 지셨나요?
매일 매일 써야 하는 마스크, 물건을 만지고, 사람을 만나고, 음식을 먹기전엔 손씻고, 손소독제가 필수
기침예절, 악수예절, 모든게 코로나19이전의 생활과는 바뀌었죠.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함에 따라 사회 전반에 비대면 생활에 익숙해져야 하죠.
하지만 이미 코로나19사태 이전에도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부터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었습니다.
바로 오늘 다뤄볼 주제 키오스크 입니다.
은행, 관공서나 빌딩, 공공장소의 안내, 맥도날드, 버거킹등의 패스트푸드점, 주문은 기계로만 받는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을 보고 사용해 보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간단히 말해 모든 주문을 터치 스크린이 탑재된 기기, 무인 주민기를 키오스크라고 부르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어딜 가든 설치되어 있고 사용해야 주문이 가능한 곳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감염을 예방하는
측면도 있지만 사업장의 입장에서는 인건비 절감을 할 수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키오스크는 주문 메뉴 뿐만 아니라 업체에서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나 다른 정보도 볼 수 있어서 주문하는데
도움도 됩니다.
사용자의 입자에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자의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죠.
예를들어 커피 매장의 경우 주문자의 취향에 따라 샷 추가, 우유 추가, 사이즈 업, 설탕 조절
패스트 푸드점은 사이드 메뉴 추가, 토핑 추가, 음료 변경 등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인건비가 줄어든 만큼 가격도 저렴합니다. 주변에 점점 무인 커피숍도 많이 생겼죠?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도 고객과 대면시 받는 스트레스도 없고, 기계로 주문하는 방식이라 주문받고 제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 대신 단점도 생기기 마련인데요
먼저 주문을 받는 인력이 필요가 없어지니 일자리가 줄어들게 되겠죠.
또한 모든 주문결제를 셀프로 해야 하기 때문에 익숙치 않으면 사용하기 쉽지 않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노인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못한 분들은 사용이 정말 힘들죠.
유명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도 "막례는 가고 싶어도 못 간는 식당"편에서 어려워 하시는데 공감됩니다.
디지털 문맹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고 하네요.
이러한 각종 사회서비스에 소외되고 디지털 문화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교육을 위해 86억원을 투입한다고 하네요.
한국 정보화 진흥원에서는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 사업을 위한 지침 및 가이드 라인을 게시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이 열린다고 하니 참여해보세요
https://jakalvn.tistory.com/279
비대면 시대,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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