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병원#파주병원50대#사랑제일교회검거#사랑제일교회탈주1 파주 병원 코로나 확진자 병원 탈출 후 25시간만에 검거 사랑제일교회 신도 50세 남성이 코로나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후에 경기도 파주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 달아났다가 오늘 1시 15분 신촌의 카페에서 경찰에 검거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병원의 관계자의 눈을 피해 바닥을 기어 탈출했다고 하는데 뭔 쇼생크 탈출 찍는 것도 아니고 나이 50에 정말 대단한 모험심이 돋보이네요. 탈출 후에 3km를 걸어 버스를 타고 40km가 넘는 신촌에 있는 커피숍까지 다녀올 정도의 커피 매니아이기도 하신 분같네요. 검거 당시 커피숍에는 40여명이 있어서 이들 모두 검사를 받고 커피숍은 방역 조치 중이라고 하네요. 피해를 입은 신촌카페는 이디야로 보이네요. 업장 측에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사람의 이기적인 행동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지 잘 보여주.. 2020.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