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병원 코로나 확진자 병원 탈출 후 25시간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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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 병원 코로나 확진자 병원 탈출 후 25시간만에 검거

by NeeoPlatform 2020. 8. 19.

사랑제일교회 신도 50세 남성이 코로나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후에

 

경기도 파주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 달아났다가 오늘 1시 15분

 

신촌의 카페에서 경찰에 검거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병원의 관계자의 눈을 피해 바닥을 기어 탈출했다고 하는데 뭔 쇼생크 탈출 찍는 것도 아니고

 

나이 50에 정말 대단한 모험심이 돋보이네요.

 

탈출 후에 3km를 걸어 버스를 타고 40km가 넘는 신촌에 있는 커피숍까지 다녀올 정도의 커피 매니아이기도 하신 분같네요.

 

 

검거 당시 커피숍에는 40여명이 있어서 이들 모두 검사를 받고 커피숍은

 

방역 조치 중이라고 하네요. 피해를 입은 신촌카페는 이디야로 보이네요. 업장 측에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사람의 이기적인 행동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되네요.

 

탈출한 신도로 인해 다른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뉴스에 알려지진 않았지만 

 

마을버스068 

7611, 7720, M7111, M7111 

 

버스 노선도가 있습니다. 이날 이 민소매 셔츠를 입은 남성과 같이 타신 분들은 검사를 받으셔야 겠습니다.

 

 

민소매가 정말 잘 어울리는 모습

모두가 힘들고 지치는 상황입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한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직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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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신촌 이디야가 아닌 신촌 할리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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