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서 영사콜센터 차세대 서비스를 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말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해외 여행 갔을 때 해외에서 여권 분실, 도난, 소매치기, 질병에 걸리는등 사고가 나면 정말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예전에 이탈리아에서 여권을 소매치기 당해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는데
해외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그 심정을 잘 아시리라고 생각됩니다.
구글 지도도 활성화 되지 않고 핸드폰으로 인터넷도 할 수 없었던 시절이라 더 곤욕스러웠지만
지금은 핸드폰으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참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외국에 살고 있는 재외동포분들도 어려움에 처했을 때 대사관에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도 있죠.
이제 이런 어려운 일들이 어플 하나로 쉽게 해결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외교부는 2020.11.23.(월) 영사콜센터 개소 15주년을 맞아, 영사콜센터 ‘무료전화 앱’과 ‘카카오톡’상담 시범서비스를 개시하고 GPS를 활용한 ‘위치 기반’영사조력도 실시합니다.
※ 시범 서비스 기간 서비스상의 불편사항이나 오류를 점검 및 시정 예정
ㅇ 그동안 유선 전화를 통해서만 영사콜센터에 연락이 가능했으나, 스마트폰에‘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App)을 설치하면, 해외에서 영사콜센터로 무료전화 및 카카오톡 상담이 가능합니다.
※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영사콜센터’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
※ Wi-Fi가 아닌 경우(3G, LTE 등) 인터넷 데이터 요금 부과
ㅇ 무료전화 앱으로 전화하면, 국제전화비 부담 없이 해외에서 영사콜센터로 통화가 가능하며, 국내외에서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 서비스를 통해서도 영사콜센터 상담관과 채팅을 통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영사콜센터’ 검색을 통해 상담 가능
ㅇ 또한, 상담관은 도움이 필요한 재외국민의 위치를 민원인 동의하에 무료통화 앱과 카카오톡의 GPS를 통해 확인한 후 재외공관과 연락하여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게 됩니다.
영사콜센터 어플이 여행 필수 앱이 될 수 있게 개발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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