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말부터 구이저우, 광저우, 충칭등 중국 남부 일대가 홍수로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중국 남서부에 위치한 충칭시는 1940년 이래 처음으로 "홍수의 홍수"라는 홍수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고 합니다.
현재 수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침수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비가 끝날 기미가 안보인다고 합니다.
중국 쌴샤댐이 붕괴되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 또한 돌고 있습니다.
길이 2.3km에 달하는 싼샤댐은 1820만 킬로와트의 발전량으로 세계 수력발전소 발전량 1위의 초대형 댐입니다.
만에하나 이 댐이 붕괴된다면 사상자는 50만명이 이재민만 수억명이 발생할 거란 예상도 있죠.
하지만 CTGC(China Three Gorges Corp)싼샤댐 관리자는 성명서에서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댐이 정상 작동 상태이며 안전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만 뉴스에 따르면 중국 수문학자 Wang Weiluo씨는 1년 전 댐의 뒤틀림을 지적하면서
전국 148개 강의 수위가 경고 임계값 이상으로 상승해 위험하다고 인터뷰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해서 중국 당국은 대홍수에도 끄떡 없다고 말하고 있고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트위터등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만 봐도 정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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