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버스기사#인간극장#인간극장혜원씨#1 인간극장 25살 버스기사 김혜원양 인간극장 신년 특집 세 번째 주인공은 인천에서 버스운전을 하는 아빠 김동섭(49) 씨, 엄마 문순남(51) 씨, 딸 김혜원(25)씨다. 인천에서 10년째 버스 기사로 일하는 김동섭 씨(49). 아내 순남씨(51)와 딸 혜원씨(25) 역시 버스 기사다. 일용직 건설 근로자부터 버스 기사에 이르기까지 고군분투했던 가장 동섭 씨. 갈수록 어려워지는 살림에 결국 아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아내, 순남 씨는 5번의 낙방 끝에 대형면허를 땄고, 3년 전, 부천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다. 1년 후, 딸 혜원씨도 합류하며 아빠, 엄마, 딸 세 사람이 버스운전을 하는 보기 드문 가족이 되었다. 스물셋 일찍 가정을 꾸려 삼 남매를 둔 동섭 씨. 큰아들 재원씨(27)는 부부의 아픈 손가락이다 3살 되도록 걷지 못했던 .. 2021.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