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이랜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랜드를 공격한 해커 조직이 훔친 카드 정보 10만건을 공개해 피해가 상당히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커 조직은 1년이 넘는동안 POS(판매시점관리시스템)에서 데이터를훔쳤다고 하는데요.
클롭(Clop)라는 이 해커 조직은 고객정보 200만건을 훔쳤다고 주장하며 4000만 달러상당의
비트코인을 협상카드로 제시했다고 합니다.
이에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범죄자의 어떤 협박에도 굴하거나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디 영화에서나 본 대사를 해대며
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어짜피 잃어봐야 고객 정보니 본인들은 손실이 없다고 생각하겠죠.
만약 이번 고객정보 유출이 사실이면 수백만명의 피해자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랜섬웨어에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범죄자와 협상은 하지 않더라도 고객 정보 유출 피해에 맞먹는 벌금과 보상을 해야겠습니다.
고객 정보를 우습게 아는 기업의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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