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드디어 가봤습니다. 그 유명하다는 인싸들이 줄을 서서 먹는다는 그곳 블루보틀
커피라고 써있지 않으면 와인인지 술병인지 구분이 잘 안됩니다.
우리나라에는 2019년 1월 31일 오픈 행사를 진행 후 2019년 5월 3일 서울 성수동에 1호점을 오픈했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성수점이 우리나라 1호점이었네요.
오픈 날 대기줄만 1만 명이 넘었다고 뉴스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사진을 몇장 퍼와봤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도 다닥 다닥 붙어서 커피를 기다리는 줄이 정말 아련합니다.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이
불과 1년 전에는 아무렇지 않고 당연한 생활이었다니...ㅠㅠ
오픈 1년이 지나고 나서야 저도 블루 보틀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광복절 대체 공휴일 월요일 오후 시간이었는데 밖에서 기다리는 줄은 없었습니다. 드문 드문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고
많이 나오긴 하네요.
정문을 열고 들어가니 와... 인테리어도 신기하고 안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사방에서 셔터 누르는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저도 블로그 포스팅 다하고 인스타에도 올려서 인싸가 되보려 합니다.
하얀 바탕에 블루보틀의 파란 병 이미지가 깔끔하고 예뻤습니다.
블루 보틀 원두를 사올까 하다가 집에 남은 원두가 많아서 패스했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일단 사두고 먹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막상 블루보틀안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만 찍고 호다닥 나왔습니다.
성수에 블루보틀이 있다는걸 미리 인지하고 갔었더라면 커피를 마시지 않고 갔을텐데...
커피맛 리뷰는 언젠가 다시 하겠습니다.
블루보틀 성수점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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