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런 머스크, 버락 오바마 트위터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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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유명인들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한 사건에 대한 수사를 개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BI 샌프란시스코 지부는 이날 해커들이 트위터의 내부 시스템에 접근해 저명인사들의 계정을 장악한 뒤 가상화폐를 요구한 해킹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FBI는 "현재로서는 가상화폐 사기를 저지르기 위해 계정들이 해킹된 것 같다"라고 진단했다.

FBI는 이어 "우리는 사람들이 이 사건과 관련해 가상화폐나 돈을 보내 사기의 피해자가 되지 말 것을 권고한다"며 "지금은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더 이상은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7004951091?input=1195m

FBI, '트위터 해킹' 수사 착수…미 의회에서도 우려 목소리(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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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억만장자 Elon Musk, Jeff Bezos, Bill gates, Barack Obama, Joe Biden , Kanye West 등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가 해킹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비트코인을 아래 주소로 보내면 30분 내에 2배로 돌려주겠다는 허무맹랑한 트윗을 여러 유명 인사 트위터에 올렸는데

 

이 메시지는 최소 3억 5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 사기 글이 올라온 시간동엔 약 110,000달러 우리 돈으로  1억 3천만 원 정도가 해커에게 전달되었다고 하네요.

 

트위터가 미디어, 투자자, 일반 시민에게 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즉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We are aware of a security incident impacting accounts on Twitter. We are investigating and taking steps to fix it. We will update everyone shortly.

— Twitter Support (@TwitterSupport) July 15, 2020

 

해킹에 대비해 자주 비밀 번호를 바꾸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