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에 따르면 오늘 중국에서 유행성 독감이 될 가능성이 있는 돼지 독감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있는 와중에 힘 빠지는 소식인데요.
2009년에 처음 발견된 H1N1( 최초 돼지독감 )은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되었고
열, 기침, 두통, 한기, 몸살, 목의 통증, 설사 및 구토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망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이미 2009년 3월 발병하자마자 4월 27일부터 미국, 멕시코, 캐나다, 스페인으로 빠르게 전파되었고
이후 전 세계로 전파되어 2009년 9월 20일 기준 191개 이상의 국가에서 30만 명이 넘는 환자와
3,917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전례가 있습니다. 2009년 11월 1일 기준 사망자 수가 6천 명에 달했고
이후 환자 수 집계를 중단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15천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할 만큼 대 유행이었죠.
연구팀은 이 신종 바이러스가 H1N1변종으로 사람들 사이에 쉽게 퍼질 수 있도록 변이 돼
세계적인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예방 방법으로는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감염자의 격리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아무쪼록 코로나 사태처럼 퍼트리지 말고 초기 진압이 잘 되어서 판데믹 사태가 되지 않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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