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1 김성준 전 sbs앵커, 지하철 불법 촬영 1년 구형 안녕하세요. 1년 전인 작년 2019년 7월 3일 오후 11시 55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영등포 구청역 안에서 원피스를 입고 걸어가던 여성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 중,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었죠. 김성준 전 아나운서는 뉴슈 진행 중 재치있고 도발적인 클로징 멘트로 시청자들이 좋아했었는데 이 사건으로 충격받으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올 초 1월10일 첫 공판에 징역 6월 구형을 받았었구요 오늘 7월21일 두번 째 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받고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명령 3년을 요청받았습니다. 김 전 앵커는 최후진술에서 "그 동안 재판을 기다리면서 깊이 반성하는 하루 하.. 2020.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