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대박부동산 장나라 대박 효과

영원히 늙지 않을 것만 같은 장나라 주연의 대박부동산이 어제 첫 방송이 되었습니다.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보게 되었는데 귀신 분장이며 특수 효과가 정말 섬뜩하더라고요.

 

(15세 이상 시청 가능입니다.)

 

남자 배우는 어디서 많이 봤는데 누구지? 했는데 가수 정용화 씨였어요.

 

노래도 노래지만 연기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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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붙은 집 전문인 대박부동산을 통해,
혼자 사는 여성의 주거 불안, 분양 사기, 고독사, 유산 상속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파헤치는 동시에,
약자 연대와 숭고한 희생, 작지만 사소하지 않은 정의 등 여전히 우리 안에 남아있는 인간성과 희망에 대해서도 말하고자 한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할 말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말을 할 수 있는 목소리를 잃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주인공들은 그들에게 목소리를 빌려주고, 그들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준다.
가진 게 없어 차별당하고,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아이가 희생되고, 어렵게 얻은 집을 빼앗기고도 하소연하지 못한 사연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 그것만으로도 세상은 어쩌면 조금 더 나은 곳이 되는 것은 아닐까?
드라마 <대박부동산>을 보면서 함께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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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붙은 집에 퇴마를 해주고 거래를 한다는 허무맹랑한? 내용이긴 한데 다음 화가 기다려지는 걸 보니

 

대박 드라마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