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퇴임후 인터뷰와 플라자 호텔 철거

트럼프 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오후 폭스뉴스 전화 인터뷰에 약 24분간 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인 보수성향의 토크 라디오 진행자인 러시 림보가 폐암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18일 오후 폭스사를 방문

 

그의 충신들이 치명적인 폭동으로 국회의사당을 습격한지 정확히 6주가 지난 후, 전 대통령은 선거가 그에게서 빼앗겼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러쉬는 우리가 이겼다고 생각했고 나 역시 마찬가지야.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실질적으로 이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는 민주당원에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민주당원에게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당신은 곳곳에서 폭동을 일으켰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율표에 실망했다"면서 "선거의 밤 우리는 제3세계 국가 같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른 사람들도 많이 그렇게 느꼈다"면서 그의 손실에 대해 광범위한 '위험'이 있다고 주장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다"면서 "이 나라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모른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러는 와중에 1984년 문을 열었던 미국 동부의 대표적 도박 도시인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 소재 트럼프 플라자 호텔이 철거됐다고 합니다.

 

미 언론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퇴임과 함께 시작된 몰락을 상징하는 예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