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키트로 코로나를 판정하는 것보다 더 빠른 방법을 유럽에서는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개를 이용해 코로나를 탐지하는 것입니다.
핀란드 헬싱키 공항에서 23일부터 코로나 탐지견이 배치되어 입국자들을 심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법은 승객이 땀을 닦은 거즈를 비커에 담으면 탐지견이 냄새를 맡아 판단하는건데요.
연구중인 헬싱키대 수의학자들은 개들이 100%에 가까운 정확도로 바이러스를 가려내고
무증상 환자까지 판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검사 시간도 10초 미만, 전체 검사 과정도 1분이면 끝납니다.
연구자들은 병원에서 얻은 코로나19 환자의 침을 포함한 분비물 샘플 1012개를
훈련받은 8마리의 개에게 주고 실험했는데 감염 샘플을 94%의 확률로 찾아냈다고 합니다.
이 훈련을 받은 코로나탐지견이 우리나라에도 배치된다면 코에 깊숙히 찔러넣는 면봉대신 아주 편하고 획기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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