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전기밥솥의 밥이 촉촉하려면
아침식사를 하고 남은 밥은 한 공기당 얼음 한개 정도를 넣어 두면 저녁까지 촉촉한 밥을 먹을 수 있다.
또한 남은 밥은 한 곳에 몰아 놓는다. 밥이 넓게 퍼져 있으면 표면적이 늘어나 수분이 쉽게 증발해 금방 말라 버린다.
B. 양파 맵지 않게 썰려면
양파를 썰때 잘 드는 칼을 사용하면 덜 맵다.
또 양파의 휘발성 성분은 물에 잘 용해되므로 껍질 벗긴 양파를 반으로 잘라 물에 잠시 담가둔 뒤 썰면 눈물이 덜난다.
C. 손에 밴 냄새, 식초와 설탕으로 씻는다.
파, 마늘, 생선 등을 다듬고 나면 손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
이럴땐 식초물로 손을 씻거나, 설탕으로 손을 문지른 다음 세제로 가볍게 씻어 내면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
D. 프라이팬에 음식이 자주 들러붙을 때
프라이팬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음식이 자꾸 들러 붙게 된다.
이때 불 위에 올려놓고 굵은 소금을 뿌린 다음, 나무주걱으로 저어 볶는다. 소금이 검게 타면 헝겊으로 깨끗이 닦아 낸 후, 기름을 얇게 둘러 준 뒤 음식을 하면 들러 붙지 않고, 깨끗하게 요리할 수 있다.
E. 야채, 과일 샐러드에 물기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샐러드를 만들다 보면 야채, 과일에서 물기가 나와 좋지 않다. 이럴 때 샐러드에 땅콩을 갈아 넣으면 좋다.
땅콩이 과일의 수분을 흡수해 물기가 생기지 않게 할 뿐만아니라,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맛이 더욱 좋아진다.
F. 남은 튀김옷으로 설거지를
튀김을 하거나 부침을 하고 나서 남은 밀가루는 식기 세제로 쓰면 좋다. 남은 밀가루를 미지근한 물에 녹여 식기를 닦으면 기름때도 잘 빠진다. 단 배수구가 막힐 수 있으므로 적은 양으로 세척하도록 한다.
G. 딸꾹질과 하품이 날때
엄지와 중지를 모아 울대를 쥐고 누르면서 숨을 잠깐동안 멈추고 있으면 딸꾹질이 멈추게 된다.
또 하품을 참아야 할 때에는 얼른 어금니를 꽉 물거나 혀로 윗입술을 핥아주면 멈출 수 있다.
H. 옷에 빨래집게 자국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빨래집게 자국은 아무리 다려도 잘 없어지지 않아 보기에 좋지 않게 한다.
옷을 널때 랩을 조금 잘라 옷 위에 대고 그 부분을 집게로 집으면 된다.
I. 수놓인 식탁보를 세탁할 때에는
수놓인 식탁보나 앞치마 등을 자주 빨면 실이 끊어지거나 모양이 틀려지곤 한다.
이럴 때는 수 놓인 곳에 양초를 칠한 후, 빨고 나서 말린 뒤, 깨끗한 종이를 위에 놓고 다리면 모양을 처음과 같이 제대로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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