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개발중인 mRNA백신이 3상 시험을 넘기고
95%이상의 예방효과를 거둔 결과가 나온 가운데 대량생산 허가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제약회사 모두 mRNA를 이용한 백신으로 면역체계를 만들기 위해서
우한바이러스의 유전코드 일부를 신체에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주입 이후 항체와 T세포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신체에서 만들어집니다.
아래의 Nature에서 제공한 사진을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현재 mRNA백신이 보관 및 배송에 대한 이슈로 인해 보급이 쉽지 않을 거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화이자에서 만든 백신은 영하 80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고 5일 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최대 6개월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표상 모더나 백신이 더 보관관리가 쉬워서 채택되면 배포가 용이해 보이기는 합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해 백신 보관및 운송 실패로 50% 이상의 백신이 버려진다고 하네요.
빨리 승인되서 대량 생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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