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염병에 전 세계가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어제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공장의 부주의로 3천여명이
부루세라 병에 걸렸습니다.
조사 결과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 과정에서 사용 기한이 지난 소독약을 쓰면서
시설에서 나온 폐기물이 제대로 살균되지 않은채 에어로졸 형태로 퍼졌다고합니다.
중국 설화가 생각이 나네요.
<중국의 어느 시골 마을에 가난한 농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해 흉년이 들었고 먹고 살 길이 막막해지자 농부는 밭에 뿌릴 농약을 마시고 맙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농부는 아무 증상 없이 멀쩡했고, 그 옆에 있는 농약을 다시 마십니다.
그래도 그 농부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농부는 생각했습니다.
"하늘이 아직 나에게 살 기회를 주시는 구나 열심히 살아야 겠다"
열심히 살기를 각오한 농부는 몸을 추수르기 위해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가서 진찰과 수액을 맞고 다시 열심히 농사를 지을 생각이었습니다.
하늘이 준 기회를 감사히 여기며 눈을 감고 수액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그 농부는 영영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농약이 가짜였고, 수액도 가짜였던 것이었습니다.>
브루셀라 병에 걸리게 되면 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피로, 권태감, 두통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남성의 고환, 여성의 난소 등의 생식게통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만성의 경우 1년 이상 지속됩니다.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없으며 약물 치료를 한다고 해도 재발이 쉽고 내성이 생겨 치료가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코로나19처럼 더 확산되지 않고 방역에 힘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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