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
티브이 어느 채널을 틀어도 미스터 트롯 멤버가 나오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트로트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 인기 덕에 미스터 트롯 콘서트도 진행 중에 있으며 전국의 트로트 팬들도 공연 표를 예매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계실 겁니다.
일전에 미스터 트롯 공연 연기 공지가 올라와서 많은 분들이 재공연 날짜를 기다리고 계셨을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https://jakalvn.tistory.com/291
일전에 예약을 하셨던 분들은 저와 같은 문자를 받으셔서 우선 예매가 가능했습니다.
인터파크 티켓에 3시에 딱 맞춰서 접속을 하고 좋은 자리를 잡으려 시도!!
하지만 얼마나 빠른 속도로 자리가 없어지는지 원하는 자리를 클릭하면 이미 선택된 좌석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라져 버려서 아무 자리 나 일단 클릭해서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저는 8월 9일 일요일 오후 관람 2층 50구역 12열 22, 2층 50구 열 12열 19열을 택했습니다.
공연 당일 서울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다행히 올림픽 체조경기장 주차장이 워낙 넓어서 주차에는 무리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공연장 가는길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콘서트를 보러 오셨더라구요.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장에 입장했습니다.
3시간 동안 콘서트는 대 만족이었습니다.
먼저 코로나 19로 인해 좌석도 간격을 두어 배치되어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고
19명의 가수들이 펼치는 공연 무대는 확실히 집에서 티브이로 보는 것보다 좋았습니다.
(확실히 공연을 관람해 보면 차이가 느껴집니다.)
진행에 있어 사회자 없이 가수들이 직접 사회를 보고 노래를 불러서 불필요한 시간낭비 없이
노래를 많이 들을 수 있는 부분도 참 좋았습니다.
아마 같이 공연을 관람하신 분들 모두 그렇게 느끼셨을 겁니다.
관람객들도 소리 내어 따라 부르기(떼창) 없고 지정 좌석에 앉아 공연을 즐기시는 모습 또한 보기 좋았습니다.
콘서트를 보고 미스터 트롯 콘서트에 관해 찾아보니 다음 회차에서는
자리에 일어나서 노래를 따라 불러 앞, 뒷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등의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다고 하네요.
모두가 공연 예절을 지켜서 즐겁게 공연 관람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랍니다.
비록 비가 많이와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어 집에 오는길이 힘들었지만 그런걸 다 감수하고도 또 가고 싶은 공연이었습니다.
미스터 트롯 공연은 전국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미 거의 모든 표가 매진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티켓팅에 성공하신 분들은
아래 수칙을 준수하시어 즐거운 공연 관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tice on Seasonal Worker Program (0) | 2020.08.14 |
---|---|
코로나 대비 스마트 쉼터 (스마트 버스 정류소) (0) | 2020.08.13 |
미국 트럼프 코로나19 백신에 15억 달러 추가매입 (0) | 2020.08.12 |
세계 최초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등록 (Sputnik-V) (0) | 2020.08.12 |
베트남 코로나19 관련 입국 시 방역 강화 조치 (0) | 2020.08.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