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 관광도시 다낭에서 코로나가 발생했습니다.
4월 16일 이후 100일동안 코로나 발생이 없었던 베트남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26일 다낭에 사는 61살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다음날 또 다른 71세 여성이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다녀간 병원은 즉시 차단되고 병원의 모든 의료진과 직원 환자 가족(약 7천명)에게 격리조치를 적용 했다고
합니다.
이 확진자는 다낭에서 약 한달간 머물고 다른 지역에 방문한 이력이 없는데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3달이 넘게 없었는데 어디서 유입되었는지 알 수 없어 방역에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 코로나 19 누적호나자는 420명으로 보고되었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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