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0일 방영 시작한 꼰대 인턴이 이번주 수요일에 종영합니다. 꼰대 인턴은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tvn드라마에 밀리는 와중에 지상파 회심의 카드였겠죠?
드라마는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영화 타자에서 곽철용 역할로
"어이 젊은친구 신사답게 행동해"
"묻고 더블로 가!"
등의 유행어를 남기며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한 김응수씨의 출연소식 때문이었습니다.
이는 김응수씨의 첫 지상파 주연작이라고 합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김응수 씨의 꼰대 중의 꼰대 연기가 표정에서부터 대사까지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너무 재밌더라구요. 물론 당하는 박해진씨 입장에선 괴롭겠지만..
매회 신선한 출연 배우들이 까메오로 출연해서 극중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최근 트로트계의 핫 아이콘 영탁 씨도 출연했죠.
노래만 잘하는줄 알았더니 연기도 잘하시더라구요.
이번주 수요일 마지막 1회를 남긴 시점에서 벌써 끝난다는 아쉬움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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